1인실보험 태아보험 이렇게 설계해야한다[소개부자의 보험상담]

2019. 4. 29. 23:01보험보감

[보험상담]태아보험설계 120%활용법

태아보험이란?

태아보험은 태아관련 특약은

보통 ‘태아를 위한 보장’(선천성기형, 저체중출산, 인큐베이터 비용, 신생아질병 등)  산모를 위한 보장’(출산위험, 질병 등)으로 구성된다.

⠀⠀⠀⠀⠀⠀⠀⠀⠀⠀⠀⠀⠀⠀⠀⠀

또한, 태아보험에 없어선 안될 담보!!

그거슨 바로, 질병입원일당!! 누군가는 입원일당이 필요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이야기를 하죠.

입원일당이 없으면 내 부담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우리 아이가 입원을 해보았다면 알겁니다. 입원 일당이 없는 사람들은 4-5일 정도 입원을 하면 내 부담이 30~40만원이 된다는 것을..누구보다 잘 알겁니다.

"보험 넣어놨더니, 보상은 커녕 돈이 더 깨지네..!!"

입원 일당이 필요한 이유를 한번 나열해 보겠습니다.

첫번째, 아동병원의 1인실은 대게 15-18만원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아동병원에서는 다인실이 거의 찾아보기가 힘들다)

대부분의 엄마, 아빠가 1인실을 찾기 때문이다. 또한, 영유아의 경우 1인실이 필요하다. 감염이나 또 다른 질병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기도 합니다.

여러명이 같이 쓰는 다인실은 눈치가 보이고, 불편해하기 때문에 이왕이면 1인실을 사용하여 눈치를 안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편하기 때문이죠!! 편하게 사용한 1인실의 비용이 부담이 됩니다.

두번째, 1인실의 비용은 실손의료비에서 전액 보상받지 못한다.

상급병실료 차액은

실제 사용병실과 기준병실의 병실료 차액에서 50%를 뺀 금액(단, 1일 평균금액 10만원 한도) 로 보상하기 때문에 1인실 비용을 다 보상받지 못한다.

즉, 나의 부담이 생기는 것!!

보험은 보험대로 내고 돈은 돈 대로 내고~~

아주 아름다운현상이죠. 마상..

태아보험을 120%활용하려면 OOOO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엄마들이 많이 찾은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메리츠손해보험 등등 그 기준은 동일합니다.

다 준비하면 좋죠. 문제는 보험료...

어떻게 설계하느냐에 따라 부담이 될수도, 부담이 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태아보험의 정의에 대해 한번 짚고 가볼까요?

태아 가입 가능한 어린이보험에 태아특약을 더한 보험을 말한다. 태아관련 특약은 보통 ‘태아를 위한 보장’(선천성기형, 저체중출산, 인큐베이터 비용, 신생아질병 등) 및 ‘산모를 위한 보장’(출산위험, 질병 등)으로 구성된다. 태아특약도 중요하지만 뱃속 태아 때부터 출생 이후까지 계속 보장 받을 수 있는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출생 후에 이상이 발견되거나 질병, 사고가 생기면 당분간 혹은 영구적으로 보험가입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태아보험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이가 태어나면 가장 많이 가게 되는 병원은 어딜까요? 대학병원 또는 아동병원입니다. 돌이 지나지 않은 아이의 경우 대부분 대학병원을 가게 되며, 돌이 지난 후부터는 집 근처의 아동병원을 많이 가게 됩니다.

한번쯤 생각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1. 아프지 않고 건강할 때.

2. 아프다면 어디가 어떻게 아플지 모르겠지만, 입원을 할 때와 입원을 하지 않았을 때.

3. 입원은 대학병원에 입원하였을 때, 아동병원에 입원하였을 때 발생할 병원비용

상급병실은 병원마다 제각각입니다. 그래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의료법 제45조의2에 따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에서 현황조사·분석한「2018년 병원별 비급여 진료비용」을 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와 모바일 앱 ‘건강정보*’를 통해 공개하여 누구든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실제로 비급여관련한 내용들을 각 병원의 홈페이지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곳이 많아졌습니다.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관련 법령>

  • 의료법 제45조의2(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현황조사 등)
  • 의료법 시행규칙 제42조의3(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현황조사 등)
  • 보건복지부고시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공개에 관한 기준」

이러한 자료들을 참고하여 우리 아이 보험을 설계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이정도의 공부는 해두어야 설계사와 이야기를 할 때, 똑똑한 소리를 들을 수 있겠죠? ^^
올해 만난 수많은 사람중 가장 똑똑한 고객님이시네요.라고요

공부하지 않으면 끌려다닐 수 밖에 없습니다. 한가지 유의해두어야 할 점은 "내가 보험은 좀 압니다." 하는 자신감에서 제대로 된 설명을 들을 수 없게 됩니다. 또한, 보험의 정보, 흐름에 대해서 읽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저도 보험업을 하고 있지만, 내가 정답이야라고 생각한 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다만, 몇가지의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태아보험은 이런 기준에서 설계를 해야지. 이렇게 나만의 기준을 설정해두고 보험을 활용하고 설계해야 합니다. 제 직업은 올바른 보험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를 도와주는 일을 하는겁니다. 선택해주는 일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럼 다시 제가 질문하나 드려보겠습니다.


Q. 태아보험 가입시 가장 우선시 여기는 것은 무엇입니까??

보장받는 기간? 보험료? 보장받는 범위? 보장받는 금액?

엄마는 이야기합니다. 

"보험료 적게내고 많이 받도록 설계해주세요."

보험가입의 기준은..생각해본적이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이때부터 불만이 쌓입니다.

전에 설계사는 알아서 다 짜와서 이거 가입하면 됩니다 하던데,
질문도 많고..공부하라고 하고..너무 번거롭네요.

설계해주는대로, 선물을 많이 주는 설계사에게로
보험료 대신 내주는 설계사에게로
가입하다보니 이런 상황이 발생하는 것은 아닐까요?

주입식 교육의 폐혜일지도 모릅니다.

이후 보험금이 지급될 상황에 닥치게 되면,
만족스럽지 않은 결과가 나왔을 때는 누굴 원망하려고 하시는건지요?
보험 설계사만 원망하면 일이 다 해결이 되나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나 자신 또한 오늘 만나는 누군가에게 주입식으로 "이렇게 가입하셔야 됩니다." 라고 설명하고 있는 건 아닌지 고민하고 반성하기 위해 쓰는 글이기도 합니다.

보험은 누군가를 위해 들어주는 것이 아닙니다.

나, 배우자, 그리고 자식. 즉, 우리 가족이 질병에 노출되거나 다쳤을 때 보상받기 위해 준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떠한 기준 없이 설계해주는대로 보험료에 맞춰 보험을 준비하는 것은 잘못된 방법이 아닐까요?